[국내/여행]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내돈내산, 조식, 후기)

 

제주도 더 시에나 리조트에 2박 투숙하면서 일캄포 레스토랑에서 2번의 조식을 먹었습니다.

 

일캄포 레스토랑 위치 : 더 시에나 리조트 GL층 

 

조식 운영 시간: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이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오전 9시 30분까지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캄포 조식 요금:
성인: 55,000원​
소인 (36개월 이상 13세 이하):25,000원
투숙객은 20%할인이 적용됩니다.

저희는 첫날 8시 20분 방문했는데 50%정도 찬 느낌이었고 창가자리 주셨어요.

9시쯤에 만석되는것 같고, 9시 20분에 다 먹고 나오는데 밖에 대기 있었습니다.

둘째날은 7시 30분에 방문했고 10%정도 차서 창가자리 주셨고, 8시 20분 나올때까지 자리 여유 있었습니다.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유명한 오렌지 착즙기

신선한 오렌지를 바로바로 착즙하여 마실수 있어요

 

어린이 식기도 마련되어있는데 새것처럼 깨끗하고 예뻐서 저도 저기에 먹고싶었어요 ㅎㅎ

 

첫날과 둘째날 음식은 대체로 비슷했어요.

둘째날에 로스트 치킨이 연어구이로 바뀌고

불고기와 볶음밥 패쓰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도 이틀연속 있었어요

 

소세지도 이틀연속, 딤섬은 한가지가 종류가 바뀐것 같아요.

딤섬은 세가지 맛 모두 아이가 잘 먹었어요.

전복죽, 성게미역국, 컬리플라워수푸, 황태해장국이던것이

전복죽, 성게미역국, 브로콜로니 수푸, 소고기 뭇국으로 바뀌었어요

빵종류도 비슷했던거 같고

미니쨈들이 앙증맞아요

예전후기볼때 큰 쨈통 열어놓고 퍼가는 시스템이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개선되고 있는게 보입니다.

 

다양한 토스터기 보유

 

시에나 조식에서 유명한 크로플만들기입니다.

두개의 와플기가 있는데 한곳에서 한꺼번에 3개도 구울수 있어서 붐비지 않아요.

2분이면 뚝딱만들어져서 편리하고 맛있고 좋았습니다.

 

시리얼도 위치만 바뀌고 동일

 

 

요거트 세가지맛

토핑이 다양한데 생블루베리도 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ㅎㅎ

연두부, 낫또, 자왕무시, 브레드푸딩

제가 브레드푸딩 좋아하는데 첫날은 초코가 올라가있었는데 맛있었어요

 

둘째날엔 초코가 없어서 더 좋았는데 맛이 좀 덜달고 덜 촉촉하고 아쉬운맛..

 

 

팬케이크, 계란후라이, 삶은 계란, 주먹밥, 소스

오믈렛이 없어서 아쉬워요. 호텔조식은 오믈렛이 꽃인데 말이죠!

 

즉석쌀국수는 맛있어서 아이가 이틀연속 잘 먹었어요.

 

각종 나물과 밑반찬

 

물김치와 김

 

흰밥과 메밀밥

 

남편이 좋아하던 생과일요거트칵테일

 

각종샐러드

브로콜리니샐러드가 참 맛있었어요. 

브로콜리니는 처음 먹어보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때문에 채소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라

샐러드가 다양하고 신선해서 참 좋았습니다.

 

다소 아쉬운 치즈 

블루치즈 좋아함 ㅎㅎ

비어햄, 살라미

 

훈제 연어

 

신선한 채소들

 

신선한 채소들 - 비타민, 버터헤드, 양상추?

그리고 맛있던 레오나르디 발사믹식초와 콘디멘토 트러플 올리브 오일

 

과일은 둘째날 용과대신 체리가 나왔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후르츠 칵테일

맨날 람부탄 까주기 힘들었는데 손질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쥬스는 제주 감귤쥬스, 생과일 토마토 쥬스, 생과일 파인애플 쥬스, 생과일 메론 쥬스가 준비되어 있구요

 

 

우유도 우유, 저지방우유, 두유, 아몬드 우유 네가지나 준비되어 있어요

 

나가는 쪽에 간단한 디저트와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갈수 있어요.

 

옆에 얼음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스도 가능해요

 

물론 안에 에스프레소기계가 있어서 다양한 커피를 마실수 있고 오설록티백도 준비되어 있어요.

커피를 안마셔서 사진찍는걸 까먹었네요. ㅎㅎ

 

제가 가져다 먹은 접시에요.

나름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쌀국수 잘 먹는 아이

 

더 시에나 리조트 조식 총평
아침을 원래 많이 안먹는 편이라서,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가 다양해서 좋았다.
한식도 잘 구성되어 아이나 어른들도 편안하게 식사하실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 호텔에 3대 가족 여행이 많은가 보다.
음식이 마른것없이 계속해서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믈렛이 없는게 좀 아쉬웠다.